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제1차 세계 대전]] 당시 [[독일]] [[육군 항공대]]의 [[에이스(전투조종사)|에이스]]. 1918년 4월 21일 격추당할 때까지의 총 격추수 80기로 1차대전 에이스 중 1위. 이후 [[영국]]에서의 연구를 통해 73기의 격추기록을 확인했다. 미확인 격추까지 합치면 100기가 넘으리라는 이야기도 있다. 그리고 저 기록의 대부분은 [[독일 제국]]이 하늘에서 밀리던 시기에 쌓은 것들이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독일 에이스들의 3자릿수 기록에 비하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, 당시에는 전쟁에 투입된 비행기가 많지 않았으며[* 최초의 동력 비행기인 [[플라이어 1호]]의 첫 비행은 1903년이었다. 리히트호펜의 활약 시점과 10여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.] 광학 조준기나 자동 추적 장치도 없이 그야말로 순수하게 인간의 감각만으로 격추해야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저 기록은 전설이 되고도 남는다.[* 전후 영국의 군사학 분석 결과 2차대전기 전투기들의 교환비와 1차대전기 교환비, 전투방식의 구도 분석 등을 해 본 결과 이 사람이 2차대전기에 복무했다면 '''457기'''를 격추시킨 기록과 같은 것이라고 계산되었다. 참고로 2차대전기 최고 에이스 [[에리히 하르트만]]이 352기이다. 즉 만프레트가 2차대전에 등장했다면 에리히 하르트만을 '''100기''' 넘게 뛰어넘었으리라는 것(...).] 타고다닌 전투기를 항상 빨갛게 칠하고 다녀서 '''붉은 남작(Der Rote Baron)'''이라는 별명이 붙었다.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[[포커 Dr.1|포커 삼엽기]]. 리히트호펜의 이름은 대전기간 내내 연합군과 동맹군 양쪽에서 칭송받았다. 픽션에 등장하는 '''붉은 기체의 에이스 파일럿'''은 십중팔구 리히트호펜이 모티브다. 아이러니하게도 1차대전 당시 프랑스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"붉은 남작"이라는 멋진 애칭이 아니라 "[[빨간 두건]](Le Petit Rouge)"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. 사실 붉은 남작이란 별명도 영국 조종사들이 붙인 것이고, 독일에서는 "붉은 전투조종사(Der Rote Kampfflieger)"라는 애칭이 쓰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